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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여기까지 왔으면 만듦새나 재미를 따지는 건 무의미하지 싶다.
어찌되었건 마블은 그들이 만든 서사의 끝매듭을 장엄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내용과 엔딩의 결말을 떠나 무언가가 끝난다는 것, 한 세대가 마무리 된다는 것은 언제나 슬픈일이다.
마블의 11년의 끝도 그러하다. 여러가지 의미로.
용산 IMAX에서 다시 볼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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