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s Of Convenience - Misread
My Misread 추억...
음악
2022. 11. 1. 15:16
Honne - Free Love
오늘 아침, 마침, 너무 잘 어울리는.
음악
2020. 12. 25. 15:03
롤러코스터, 습관
오랜만에. 오랜만에 들어도 좋은 노래. 그러니까 습관만 바꾸면 된다는거지. do easy.
음악
2020. 4. 22. 13:08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무엇을 보아도, 먹어도, 들어도 그 사람 생각이 난다. 깨어있는 동안의 나는 그 사람을 생각하기 위해 존재한다. 다른 생각을 할 수나 있을까. 익숙치않은 설레임과 나쁘지 않은 불안한 두근거림. 감정의 확인을 거쳐 마음껏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게 되면, 그 사람과의 가까워진 거리만큼 사람도 감정도 익숙해진다. 불안의 해소가 주는 익숙해진 편안함. 이별. 무엇을 보아도, 먹어도, 들어도 다시 그 사람 생각이 난다. 설레이는 두근거림이 아닌 쓰라린 울렁거림은 그리움이 되고. 못다한 말들의 조급함은 굴레 속 후회의 동력일 뿐.이렇게 아픈 건 널 그 만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여전히 널 사랑하고 있노라고 말하고 싶지만 말들은 묻혀버린다.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닐지도.
음악
2019. 2. 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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