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Oyster Park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Oyster Park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44)
    • 음악 (5)
    • 잡담 (20)
    • 영화 (16)
    • 맛집 (2)
    • 도서 (1)
    • 소설 (0)
  • 방명록

지장보살 (1)
사바하(SVAHA : THE SIXTH FINGER, 2019)

친절한 영화가 아니다. 대략 이해한 내용을 풀어볼텐데, 다량에 스포가 있으니 참고하시라. '불교에는 악이 없어요' 불교에는 욕망과 집착이 있을 뿐 선과악이 없다고 한다. 정말 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는것일까.'곡성'이 보이는 것으로 선악을 구분짓는 인간들의 대한 조소였다면, 사바하는 선과 악에 구분이 옳은것인가의 대한 물음이다. '용이 뱀이 되었다' 불사에 가까웠기에 욕망에 자유로울 수 있었던 존재가 삶에 집착이 생겼을 때 타락은 시작되었고,태어날 때부터 악이었으나 쌍둥이 동생의 작은 자비 하나로 소녀는 부처가 될 수 있었다.(깨달음이란 그런거지. 면벽수도를 수십년 하는것보다 자다 일어나 해골물을....) '이것이 존재하면 저것이 존재하고, 이것이 멸하면 저것이 멸한다' 낮은 곳에 지렁이가 생기면 저 높은..

영화 2019. 2. 23. 23:57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