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릴러 영화입니다. 정해인은 빵집으로 두부를 사러갑니다. 맞아요. 정상이 아닙니다. 여기서 김고은을 만나죠. 처음부터 김고은을 만나기위한 핑계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로부터 10년동안 이 둘은 우연한 만남을 반복하다 사귀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합니다. 우연일까요. 정해인은 김고은이 살던집에 이사를하고 늘 빵집주변을 멤돕니다.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스토커죠. 심지어 직장에서까지 우연히 만납니다. 이걸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바보가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김고은은 자꾸만 자신의 주변에서 남자와 마주쳐도 살던집에 이사를 와도 직장에서 만난것도 모두 우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큰 사고없이 살아온게 대견할 정도입니다. 10년동안 이 둘은 서로를 향한 마음이 변하지 않아요. 좋은 감정을 간직하고만 있는게 아닌, 아예..
영화
2019. 9. 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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